-사이버증권거래의 전반적 동향 및 전망 (김익종)
사이버트레이딩이란
사이버트레이딩이란 증권사 영업사원을 거치지 않고 시세조회·계좌조회는 물론 매매주문 등의 증권거래 전과정을 전산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증권사 인터넷 사이트 또는 사이버트레이딩 전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거래는 물론 정보조회 등이 가능하다.
PC통신 서비스·자동응답전화 서비스 등을 통해 제공되던 사이버트레이딩이 인터넷 환경 도입으로 지난 3∼4년 전부터 대중화됐으며 무선전화 보급으로 최근 무선 사이버트레이딩 시스템도 선보이고 있다. 사이버트레이딩 과정에서는 가격정보제공·증권계좌개설·주문전달·매매체결·결제지시·연구자료 및 정보제공 등이 가능하다.
사이버트레이딩을 하려면 우선 거래할 증권사를 선정해서 해당 증권사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거래를 원하는 증권사를 방문, 인터넷상에서 사이버거래를 할 수 있는 계정을 받아야 한다. 증권사 중앙컴퓨터에 자신의 계정이 설정되면 전용 에뮬레이터 또는 인터넷 환경을 통해 증권거래를 할 수 있다.
사이버트레이딩을 통하면 증권사 영업사원과 거의 동일한 환경에서 증권을 거래할 수 있다.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기업 정보·시황 공시정보뿐 아니라 각종 차트를 통한 기술적 분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따라서 증권사 영업사원을 통해 거래할 때보다 80% 이상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 사용에 익숙치 못한 사람들은 작동 오류로 손실을 볼 수도 있다. 또 경험이 풍부한 증권사 직원들의 조언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은 소문 등에 휩쓸릴 우려도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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