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일렉트릭(GE) 메디컬시스템의 한국법인인 삼성GE의료기기(대표 윤대영)는 21일 GEMS의 인터넷사이트(http://www.gemedical.com)를 단순하게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를 위한 정보제공의 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e-커머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GE사이트는 아이센터(iCenter)·엠알옵티마이저(MR Optimizer) 등의 코너를 통해 고객이 그간 병원 의료기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있어 어려웠던 사항을 기입하면 이를 자동 분석, 의료기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해준다.
또 고객들이 손쉽게 학술논문과 의학자료를 구할 수 있도록 진단방사선과 중심 사이트인 플래넷래드닷컴(PlanetRad.com), 여성관련 전문의학정보 사이트 허소스닷컴(HerSource.com), 심혈관 정보사이트 카디오아이큐닷컴(CardioIQ.com) 등 세계적 수준의 의료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 그간 인터넷업체가 제공하던 일반적인 사이버커뮤니티와 달리 다자간회의와 실시간 영상호환이 가능한 사이버커뮤니티기능을 제공한다.
삼성GE의료기기 윤대영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GEMS는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아니라 e-컴퍼니로 탈바꿈할 것이며 고객과 윈윈전략을 통해 한국 의료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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