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및 영상 데이터 재생속도를 네티즌 수준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최근 MP3파일을 비롯, MPEG 영상 데이터를 다운로드해 인터넷 상에서 자유롭게 속도를 조절해 들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V 미디어 브라우저」를 개발한 금아시스템(http://www.kuma.co.kr) 임만섭 사장(37)의 자랑이다.
임 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V 미디어 브라우저를 통해 네티즌이 데이터 재생속도를 선택할 수 있어 특히 영어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어 듣기 공부를 원하는 네티즌은 이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 V 미디어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해 자신의 PC에 설치하면 영어 원문을 원하는 속도로 들을 수 있다.
창업 이후 해외시장 진출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임 사장은 지난해 미국에 설립한 현지법인을 통해 해외시장 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섰다.
임 사장은 『향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체 개발한 V 미디어 브라우저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