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통신망 독점공급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입주기관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전담, 연간 440억원 이상의 통신서비스시장을 새로 확보하게 됐다.
한국통신은 완벽한 통신지원을 위해 지난 94년부터 현재까지 총 103억원을 들여 통신기반시설을 구축했으며 내년 3월 개항과 함께 공항지역 전담전화국인 영종전화국을 개국하기 위해 추가로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통신사업자 선정에는 한국통신 등 4개 기간통신사업자가 입찰, 사업권획득 경쟁을 벌여 왔으며 기술, 사업부문의 18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통화상품으로는 한국통신이 단독으로, 전용회선과 데이터상품에서는 한국통신과 드림라인이 공동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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