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장비 전문 제조 벤처기업인 바텍시스템(대표 임성훈)은 최근 MP3플레이어의 성능은 물론 관련 부품의 불량 여부를 점검하는 전용 시험장비(모델 VTS-300M·사진)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장비는 일반적인 테스트 항목은 물론 오디오 기능, 메모리 기능, 통신기능을 점검하며 액정표시장치(LCD)와 스위치의 경우 성능과 함께 부품 불량 여부까지 확인한다.
특히 이 장비는 오디오 제네레이터 및 분석기, 주파수 측정기, 헤드폰 드라이버 등을 내장해 하나의 장비로 전체 테스트 항목을 자동·반자동으로 테스트 할 수 있으며 모든 테스트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화 하여 생산라인에 다시 전달(피드백)할 수 있다.
바텍시스템은 이 장비가 기존 장비에 비해 시험시간을 3분의 1로, 인건비를 6분의 1로 절감할 수 있으며 모델이 바뀌어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 반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6개월의 기간과 1억원의 비용으로 이 장비를 개발했으며 추가로 PC를 내장한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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