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물류 정보화 업체인 다음헬스닷컴(대표 서동우 http://www.daumhealth.com)이 미국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퍼베이시브와 제휴, 의료분야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퍼베이시브의 「탱고 2000」 솔루션을 기반으로 의약물류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처방전 및 의료보험 EDI는 물론 의약품의 물류, 주문, 배송,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ASP 형태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형 드러그스토어로 300여개의 「참-메디」를 개설해 약국간 차별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이를 의약품 유통의 중간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소비자와 다음헬스닷컴의 회원점인 병원과 약국을 네트워크로 연결,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는 등 건강 정보 제공사업도 벌여나가기로 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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