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닷넷그룹(.NET Group)」이라는 인터넷 전문 사업부문를 신설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MS는 오피스 부문과 소프트웨어 부문을 이끌고 있는 부사장 밥 무글리아를 「닷넷그룹」의 대표로 임명, 본격적인 인터넷시장 공략에 나선다.
MS는 「닷넷그룹」이 앞으로 컴퓨터는 물론 휴대폰과 개인정보단말기(PDA)들이 원활한 인터넷 접속을 하도록 하는 데 사업초점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MS는 차세대 휴대폰인 「스팅거」의 시제품 공개와 함께 무선(모바일)전략도 선보였다. 스팅거 휴대폰은 무선인터넷이 손쉽도록 대형 컬러화면을 갖췄으며 「피처폰」과 「스마트폰」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이 중 피처폰은 유럽과 한국에서 이미 시판중이고 미국에는 내년에 선보이며 웹브라우저를 내장한 스마트폰은 PDA와 휴대폰을 합친 형태로 내년 말 삼성전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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