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가 최근 부산에서 촬영·제작되는 우리영화 8편에 대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부산을 영상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광수)는 올들어 30여편의 영화촬영 및 제작을 부산에 유치한 데 이어 「범일동 부르스」 등 부산에서 촬영·제작되는 총 8편의 우리영화에 대해 총 7000여만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된 작품은 영화 제작비 지원의 경우 △범일동 블루스(김희진 감독) △차가운 기억들(전수일 감독) 등 2편이 선정됐고 △리베라메(양윤호 감독) △천사몽(박희준 감독) △잎새(김정식 감독) △친구(곽경택 감독) 등 6편은 촬영장소 정리지원분야 작품으로 꼽혔다.
이들 작품은 기획촬영단계·후반작업단계·홍보상영단계 등으로 나뉘어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부산영상위측은 밝혔다.
한편 부산영상위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우리영화에 대한 2차 지원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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