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정보통신(대표 원종태)은 최근 국내 최초로 9월 입주예정인 서울 광진구 광장동 현대 10차 아파트에 사이버아파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입주자들은 각 세대별로 100M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존 아파트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보다 한차원 높은 것으로 각 세대의 방과 거실마다 세대단자함(outlet box)을 설치, 집안 어디에서도 인터넷과 영상서비스가 가능하며 아파트단지 전체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이뤄져 다양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차세대정보통신측은 『기간사업자의 T3 전용회선으로부터 각 세대의 단자함까지 이르는 모든 구간에서 안정되고 동일한 초고속 전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 시공했으며 광케이블을 이용해 건물과 건물 사이의 병목현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초고속 전용선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세대정보통신은 사이버아파트의 네트워크 구축사업 이외에도 전반적인 네트워크 운영상태 정보를 제공하는 망관리시스템(NMS)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진행중인 유망 벤처기업이다. 앞으로는 정보 소스를 DB화, 웹을 통해 제공하는 웹로봇을 이용한 사이버콘텐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세대정보통신의 올 매출목표는 170억원, 순이익 목표는 20억원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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