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최근 D램의 고정거래선 공급가격을 인상했으며 9월 말까지는 추가로 20%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머스와이젤 증권사의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인 에릭 로스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주력제품인 64메가 D램의 가격을 종전 7.5달러에서 8.25달러로 인상했다.
로스는 마이크론은 2주마다 고정거래선에 대한 공급가를 50센트 정도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9월 말쯤이면 10달러선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D램의 현물시장 가격은 현재 8달러대 중반에서 형성되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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