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 유채준 http://www.taihan.com)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무편조(UTP) 케이블 전규격에 대해 한국산업규격(KS) 표시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KS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카테고리3급과 카테고리5급 전규격(2∼600페어)으로, 난연등급으로는 난연성이 상당히 강한 CM급, CMR급에 해당한다.
대한전선의 한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충분한 개발기간과 시험을 거쳤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다』면서 『KS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시장 확대는 물론 칠레·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수출, 세계시장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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