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는 2일 3·4분기 국산신기술인정(KT)마크 예정기술로 이플러스티의 「32비트 DSP 기반의 프로그래머블 엔진 컨트롤러」 등 44개 기술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기계분야가 11개 기술로 가장 많고 전기전자분야가 케이디파워의 「수배전 시스템의 웹(Web)기반 실시간 자기진단 및 전력 제어기술」 등 10개 기술, 정보통신분야가 마크애니의 「DCT와 웨이블릿(Wavelet)을 이용한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 등 9개 기술, 건축·토목·환경분야가 매직코리아의 「부력과 회전기어에 의한 하수구의 자동개폐장치」 등 8개 기술, 화학·생명·소재분야가 6개 기술이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전체의 75%인 34개 기술, 대기업이 25%인 11개 기술이다.
이들 신기술인정 예정기술은 관련업계의 이의제기가 없는 한 국산신기술로 인정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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