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판 생산업체인 이구산업(대표 손인국 http://www.leeku.com)이 반도체 제조 후공정에 사용되는 리드프레임(lead frame)용 소재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3억여원을 투입해 강도와 전기전도성을 향상시킨 동합금 반도체 리드프레임용 소재를 자체 개발, 최근 소재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리드프레임용 소재는 구리·니켈·실리콘·인·티타늄의 합금으로 기존 제품보다 강도와 전기전도성이 높고 열발산 능력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하반기부터 리드프레임용 소재 생산설비 구축에 착수, 내년 3·4분기부터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