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흥정보통신(대표 이갑열)은 최근 일반 가정을 겨냥한 초저가형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를 개발, 9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홈 DVR)은 영상캡처보드와 응용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어 일반 PC에 장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카메라를 포함한 세트당 가격이 30만원대로 기존 저가형 DVR의 가격이 100만원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초저가형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창흥정보통신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이 일반 가정에서 골목길 주차 및 차량감시, 쓰레기 투기 감시용 등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또 일반 가정용 비디오폰카메라와 연결할 경우 외출한 사이 다녀간 방문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고 창흥정보통신측은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하만, 獨 ZF 'ADAS 사업' 2.6조원에 인수…전장 성장동력 확보
-
2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칩, 구글 안드로이드 품질 검증 통과
-
3
檢, 삼성·SK하이닉스 기술 中에 유출 혐의 10명 기소
-
4
'이번엔 유리기판 도금'…삼성전기, 익스톨에 투자
-
5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척 수주…7430억원 규모
-
6
삼성전자, 하반기 성과급 '반도체 최대 100%·스마트폰 75%'
-
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스토니아와 '천무' 수출 계약…4400억원 규모
-
8
이재용, 삼성전자 기흥 R&D 현장 점검… HBM4 '청신호' 챙긴다
-
9
반도체공학회 “15년 뒤 0.2나노급 로직 반도체 개발”
-
10
한미반도체 “HBM용 TC본더 시장 점유율 71%”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