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동통신(대표 문종웅)이 1일 정통부에 무선호출사업권 반납 신청서를 정식 제출했다.
제주이동통신은 가입자 및 매출액이 현격히 감소, 도저히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퇴출 배경을 설명했다.
정통부도 1일 제주이동통신의 반납 신청을 받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려온 제주이동통신은 얼마 전 화의신청이 기각, 현재 법원의 파산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이동통신은 지난 92년 10월 무선호출사업자로 선정, 93년 5월부터 지금까지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6월 말 가입자는 3000명, 7월 말로는 1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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