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 http://www.lgcable.co.kr)이 제조업체로는 드물게 「e비즈니스」 중심 사이트를 선보인다.
LG전선은 e비즈니스 사이트에 기존의 홈페이지 기능은 물론 판매·구매 기능을 한데 통합, 오는 9월 1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이트가 구축되면 LG전선의 3000여개 협력업체는 물론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이 홈페이지를 방문, 회원등록을 통해 원하는 제품의 발주 및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이트에서는 「웹 카탈로그」 메뉴를 통해 LG전선의 생산품목 및 영업망이 항상 업데이트되며 거래처는 물론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전선부문 보털(vortal) 사이트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 회사의 채용방침이 수시채용으로 바뀜에 따라 「채용정보」 메뉴를 신설해 합격조회 등 정보를 제공하며 입사지원자들은 인터넷상에서 지원서를 작성, 송부할 수 있도록 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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