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준)는 산하 정보통신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의료ASP 전문업체 엠디피어닷컴(대표 김영기)과 의료정보포털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2일 협약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엠디피어닷컴은 오는 10월부터 각종 의료정보솔루션과 전자차트시스템을 전국 단위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SP 전문업체인 넷큐빅, 컴퓨터 생산업체인 현대멀티캡,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선진테크시스템 등 3사가 공동 협력사로 참여키로 했다.
특히 엠디피어닷컴은 협의회 소속 의사들이 직접 개발한 전자차트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ASP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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