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와 문래동 등 영등포구 일대에 대규모 벤처밸리가 조성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31일 여의도·당산동·문래동 등 총 78만6000여평의 개발면적 중 7만여평을 첨단산업단지와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서는 벤처밸리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이에 따라 우선 여의도동 15의 24 일대에 11층 규모의 벤처빌딩을 12월까지 완공하고 신길동 1673번지 일대에도 7층 규모의 벤처전용빌딩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문래동 1가 39번지 일대에는 13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2002년 4월까지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림방적과 하이트맥주 공장 이전 터 일부를 첨단·벤처산업단지로 고시,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관련기업과 협의중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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