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동화분야에도 인터넷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자동화 분야 협회·단체를 비롯한 서비스업체들이 데이터 베이스(DB) 구축 및 인터넷 포털 사이트 개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일부업체는 전자상거래(B2B),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등 다양한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어서 산업응용 분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동화표준시스템연구조합(이사장 김성권 http://www.kasas.or.kr)은 산업자원부로부터 2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자동화 전문DB를 구축, 올 하반기중으로 인터넷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 DB는 대학·연구소·산업체가 갖고 있는 정보를 활용, 자동화와 관련한 제품 및 기술을 총망라하고 있다.
한국프로피버스협회(회장 나경찬)도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필드버스·HMI·DCS·PLC 등 네트워크 제어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기초·기반기술 정보를 DB로 구축, 하반기중으로 인터넷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일CPM(대표 신동익)은 최근 실제 상가처럼 자동화 관련 부품 업체들을 인터넷 공간에 입주시킨 자동화관련 부품 사이트(http://www.fa114.com)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4000여개의 업체를 확보했다』며 『목표로 하고 있는 1만개 업체 가입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중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B2B 사이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ANEWS(대표 이창배)가 산업자동화 부문 「질문과 응답(Q&A)」을 활성화한 컨설팅 서비스를 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오는 9월중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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