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대표 표완수)이 방송위원회의 지상파방송 역외 재송신 금지조치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경인방송은 최근 방송위원회가 방송매체간 균형발전 및 방송권역 유지를 위해 지상파방송의 역외 재송신을 오는 11월부터 불허키로 한 것은 법적 근거가 모호할 뿐더러 경인방송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조치라고 반박하고 있다.
경인방송의 한 관계자는 『방송권역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면서 각 지역민방과의 계약을 통해 사실상 전국 방송을 하고 있는 SBS에 대한 제재조치는 빠진 것 같다』며 『결국 iTV만 제한하는 쪽으로 계속간다면 법적 대응 조치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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