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스피커 전문업체인 마이크로텍(대표 장세열)은 버저·리시버 기능을 통합한 이동전화용 다기능 스피커가 본격 양산체제를 구축, 다음달부터 국내외 10여개 이동전화업체를 대상으로 구경 15㎜ 다기능 마이크로스피커를 월 20만개씩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텍이 생산할 이동전화용 다기능 스피커는 신호음을 내는 버저, 통화용 저음압 리시버, 음악재생용 고출력 스피커를 하나로 합친 3모드 제품이며 정격출력 0.5W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이동전화 전용 3모드 스피커를 최초로 개발한 이래 이동전화업계를 대상으로 품질 테스트를 받아왔다.
마이크로텍은 최근 이동전화시장에서 멜로디기능을 강화한 제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광대역, 다기능 소형스피커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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