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기모도(대표 김한기 http://www.kdnsemi.com)는 대기·수질 환경계측기기를 잇따라 국산화하고 공급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환경계측분야에서 전기화학적 방법과 이온전극법 등 기존 측정방법과 함께 물리광학법에 기초한 초광감도 측정장치개발, 수질오탁물질측정을 위한 COD·시안·인산·질산·초산·암모니아·규소 등의 자동측정기술 등을 개발해 관련 제품을 상용화했다.
이 중 대기오염 종합감시 시스템(모델명 MCSAM-6)은 건식측정방식 자동측정기를 활용해 대기중의 부유입자상물질 및 질소산화물, 이산화유황,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오존 등을 연속 측정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또 정기적인 전자동 강도교정기능, 표준가스조제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데이터 로거장치를 이용해 선정 데이터의 온라인 처리, 텔레미터링에 의한 고속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대기오염 이동관측차량 및 항공기 탑재형 대기오염 측정시스템을 별도 제작, 공급중이다.
수질 환경 계측장비로는 수질종합감시 시스템(모델명 2100)을 개발해 공급중이다. 마이크로 컴퓨터를 내장한 이 제품은 하천, 호수, 연못 등에서 시시각각 변동하는 수질상태를 연속 측정하는 제품으로 자동세정기능, 감도교정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공장 굴뚝(stack)가스 측정기(모델명 SGAS-1000)는 연도 배기가스 중의 SO₂, NO₂, CO/CO₂, O₂, Dusl, Flow/Temp 등 각종 연료·소각로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장시간 연속적으로 안정되게 측정, 분석이 가능하다. SO₂/NOx전용 자동측정기(모델명 ZARF 121)의 경우, 마이크로 프로세서형 검출기를 이용해 소각로 등의 오염분석에 적합하다.
이외에 이온크로마트식 산성비 자동계측장치(모델명 AR-110)는 강우개시부터 강우량별 채취, pH, 전도율, 음이온 및 양이온 등을 연속적으로 측정, 분석하며 마이크로 컴퓨터로 자동제어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각 측정장치에 내장되는 데이터 로거(logger)도 자체 국산화해 공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6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