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공정용 냉각장비업체인 코삼(대표 김범용 http://www.cosam.co.kr)은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제조용 장치 개발을 위해 8월 초 일본에 합작법인인 「크레이」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삼이 70%의 자금을 출자해 설립할 크레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PDP 제조용 「파우더 에칭(powder etching)」 장비를 우선 개발할 예정이다.
「파우더 에칭」 장비는 두 유리판 사이에 형광체를 집어넣을 수 있도록 유리판에 형광물질이 들어갈 사이벽을 만드는 공정의 필수장비이며, 국내 시장규모는 200억원 정도다.
이 회사는 이번 장비 개발로 수입대체를 통한 국내시장 선점과 함께 일본 및 해외시장에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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