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체 인구(2200만명)의 29%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경제신문」은 시장조사업체 「인트럭티브 오디언스 아시아」의 조사를 인용, 대만의 인터넷 인구가 64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부터 대만의 5세 이상 남녀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것으로 보급률에서 중국어권 국가 중 홍콩의 37%보다는 뒤떨어진 수치지만 중국의 1%보다는 크게 앞선다.
조사에서는 인터넷 인구 640만명 중 자택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인구가 460만명, 직장에서 주로 접속하는 인구는 26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인터넷 카페에서의 이용자도 45만명이나 됐다.
주로 이용하는 분야는 전체의 10%가 전자상거래라고 답했고 구입상품으로는 서적, PC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음악 CD 등의 순이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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