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김재민)는 최근 수협에 차세대온라인시스템(XIS)을 기반으로 하는 계정계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협에 공급될 XIS는 유니시스의 최신 메인프레임 기종인 「e@ction 엔터프라이즈 서버 클리어패스 IX6800」을 중심으로 365일 무중단 온라인서비스가 가능한 XIS 등 각종 솔루션이 탑재된 차세대 온라인시스템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기존 범용 서버에서 운용돼온 대규모병렬처리시스템(XTPA)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1년 365일 무정지 운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며 『특히 XIS는 모듈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설계돼 새로운 금융상품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으며 온라인 거래량 폭주에 따른 거래파일 확장이 쉽고 기존 상품과 연계성도 우수해 모든 고객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유니시스는 이번에 수협의 XIS 공급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증권거래소·신한은행·조흥은행·대동은행·농협중앙회 5개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
한편 수협은 9월부터 이 차세대 온라인 시스템의 구축에 들어가 오는 2002년 2월경 완료할 예정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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