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MD램 반도체의 국제현물 가격이 9달러대까지 올라선 지 근 한달만에 8달러대로 밀리면서 주춤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 반도체 현물시장에서 주로 거래되는 64M(8M×8) PC100 싱크로너스D램(SD램)은 21일(현지시각)에 전날보다 0.13달러(1.52%) 떨어진 8.40∼8.90달러에 거래됐다.
이 제품은 고가 기준으로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9달러선을 넘어섰으며 이달들어 한때 9달러대 중반까지 상승했었다.
고성능 PC에 많이 쓰이는 128M(8M×16) PC100 SD램을 포함한 128MD램과 다른 64MD램 제품의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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