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문제로 코스닥 등록 포기를 검토했던 페타시스가 공모가를 4000원(액면가 100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예정대로 오는 25∼26일 청약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페타시스는 공모 희망가를 9000원으로 제시했으나 기관들이 수요예측 과정에서 낮은 청약가격을 제시하면서 공모가의 기초가 되는 가중평균 단가가 희망가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4200원으로 결정되자 자금조달의 차질을 우려, 등록을 포기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페타시스 관계자는 지난 21일 밤 늦게 주간사인 현대증권·금융감독원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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