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규모의 인터넷 가상대학이 설립된다.
삼보컴퓨터 이용태 회장은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제주 호텔신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전세계 주요 도시의 330여개 무역센터망을 거점으로 하는 온라인 대학인 「월드트레이드센터유니버시티(WTCU)」 설립을 그동안 구상해왔으며 오는 9월 뉴욕대의 MBA과정을 시작으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명예회장은 『인터넷을 통해 이 과정을 수강하면 뉴욕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앞으로 미국 내 대학을 인수, WTCU 수강생들에게 이 대학의 학위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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