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3시장은 단 한주도 거래돼지 않은 종목이 18개로 20일의 15개를 하루만에 경신했다.
제3시장은 이날 장초반부터 약세로 출발, 갈수록 낙폭이 확대되다가 오후들어 저가 매수세가 다소 유입되면서 낙폭이 줄어들었다. 가중가격평균은 3231원으로 전날의 3321원보다 약간 떨어졌다.
거래량은 45만6000주, 거래대금은 5억2000만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날 하락종목수는 40개로 상승종목수 36개보다 많았다.
거래가 많았던 종목은 아리수인터넷(10만5000주)과 바이스톡(9만3000주)이었으며 한국체인공업(-89.4%)과 엠뱅크(-73.68%)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동양엔터프라이즈는 최근까지만 해도 1만원대에 거래됐으나 이날 3000원에 547주가 매매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