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 http://www.sktelecom.com)이 이소텔레콤과 공동으로 무선인터넷 모뎀카드를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지난 7일 전파연구소에 형식등록을 마치고 19일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무선모뎀카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모뎀카드는 노트북 컴퓨터용으로 PCMCIA슬롯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모뎀카드 이용시 이동전화단말기 없이 노트북만으로 SK텔레콤 무선망에 접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IS95B를 지원하며 최고 64Kbps의 전송속도로 인터넷, PC통신 및 팩스 송수신이 가능하다. 인터넷 이용시 요금은 SK텔레콤 무선데이터요금제가 적용된다.
가격은 20만원대며 가입시 5만원의 가입비와 보증보험료 1만6000원을 별도로 내야 한다.<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