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는 18일부터 PC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실시간 자가진단하고 웹상에서 자동복구 및 원격치료까지 수행하는 「e서포트(Support)」(http://www.esupportplaza.com) 서비스에 나섰다.
이 회사는 원격 PC 문제 해결 서비스를 통해 각 컴퓨터를 실시간으로 자가진단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소프트웨어의 고장을 인식하기도 전에 자동으로 치유한다. 또 장애발생시 사용자 스스로 원클릭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능형 셀프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e서포트의 전문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 AS맨이 사용자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정하여 실시간 채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부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삼성SDS는 지난 3월 세계적인 IT서비스 지원업체인 미국의 서포트닷컴(http://www.support.com)사와 파트너 십을 맺었으며 9월부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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