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 http://www.senextech.com)는 13일 구미 제2공단에 1800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설립, 첨단 정보통신기기 생산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세넥스는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해왔으나 자체 생산공장 설립을 계기로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프로젝트에 사용될 기기와 보안기능을 탑재한 인터넷 무선단말기, 세트톱박스, 위성송수신기 등을 직접 생산한다는 전략이다.
세넥스는 본격적인 생산을 통해 올해 매출목표를 40억원, 내년에는 180억원으로 잡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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