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 http://www.lgis.lg.co.kr)이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에 주제어반 및 관련 계측기기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원자력 발전소용 주제어반은 LG산전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해말 미국의 내진전문기관인 NTS의 내진시험에 합격, 성능을 인정받아 영광 원자력발전소 5호기에도 납품된 바 있다.
원자력 발전소용 주제어반은 가장 핵심이 되는 시스템으로 평상시 시스템 운전자가 발전소의 운전을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며 특히 지진 등 비상상황에서도 원자력발전소의 중요 계통·설비·원자로 및 핵 장전 등에 대한 감시제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LG산전은 지난 97년에 울진 원자력발전소 3호기와 4호기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납품한 이래 이번에도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외국기술 의존 일변도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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