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디테크(대표 강창원 http://www.psdtech.com)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2억5000만원을 들여 폐쇄배전반의 이상을 감시할 수 있는 전자파 진단장비(모델명 EMD시리즈)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이 제품은 차단기, 배전반 내부 기기, 몰드변압기 등 고전압 전력기기의 과열·접촉불량 등 이상시 발생하는 전자파를 측정할 수 있으며 육안으로 점검하거나 적외선을 통해 전자파를 측정하는 기존 장비와 달리 폐쇄배전반 내에 안테나를 설치해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제품에 탑재된 안테나로 여러 방면에서 방사되는 전자파를 검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출된 전자파를 60㎐ 정상전원 주파수와 비교, 발생시간차·간격 등을 통해 폐쇄배전반의 열화 진행상태를 진단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이밖에도 RS232/485포트를 통해 사무실 등 원격지에서 컴퓨터를 통해 현장에 설치된 배전반의 이상 상태를 진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2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3
노조법 해석지침에 반발…경총 “사용자 개념 과도”
-
4
엔비디아,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과 라이선스…CEO도 영입
-
5
다섯 손가락으로 집안일 '척척'…'LG 클로이드' CES서 첫선
-
6
[CES 2026]삼성전자, TV·가전 티저 영상 첫 공개
-
7
LGD, 5K2K·720㎐ OLED 공개
-
8
K-조선, 연말 수주 목표 달성 총력전…새해에는 LNG선 정조준
-
9
SK하이닉스 “첨단산업 규제 개선, 투자 골든타임 조치”
-
10
고환율이 새해 기업경기 '발목'…새해 1분기 체감경기 '찬바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