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선통신업체인 피엘콤(대표 김승돌 http://www.plcom.co.kr)은 10일 말레이시아 IT 기업인 실리콘커뮤니케이션스(http://www.silicon.com.my) 및 전력장비제조사인 유니백스위치기어(http://www.univacswitchgear.com)와 자사의 전력선전송기술인 이더넷 PLC를 말레이시아 국내 초고속가입자통신망에 적용키로 하는 내용의 공동사업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MOU)는 말레이시아 두 회사가 피엘콤 지분참여와 함께 향후 설립될 현지공동법인에 피엘콤이 자본 참여하는 사항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실리콘커뮤니케이션스사는 연매출 2200만달러의 정부출자 IT 전문기업으로 소매,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유니백스위치기어는 연 매출규모가 1500만달러인 전력장비 제조사다.
피엘콤은 두 회사와 말레이시아 특수성을 고려해 현지법인을 10월 내에 설립하고 PLC관련 다양한 사업 개발과 말레이시아 기술 표준화 및 마케팅 활동에 전력할 방침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2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3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6
[데스크라인]디지털 난개발
-
7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화웨이·샤오미 '질주'…삼성만 하락세
-
8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9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10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