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VCR 구동모터수요의 25%를 공급해온 성심전자(대표 손왕목)가 자동차, 가전용 모터시장에 진출한다.
성심전자는 VCR헤드드럼 구동모터생산에 주력해온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기로 하고 자동차계기판용 스테핑모터, 자동차시동모터, 세탁기구동모터 등 자동차 및 가전용 모터제품들의 개발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심전자는 올 연말부터 자동차계기판용 스테핑모터를 국내 자동차업계에 공급하는 한편 내년초부터 냉장고용팬모터, 세탁기 구동모터도 양산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VCR 구동모터 제작으로 축적한 브러시리스(BL)DC모터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및 가전용 모터시장을 공략,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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