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정보통신(대표 조충희 http://www.ohsung.com)은 하나로통신 고객센터 콜센터 구축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전국 22개 지역에 설치되는 하나로통신 고객센터에 컴퓨터통신통합(CTI) 콜센터를 공급하게 된다.
오성정보통신이 공급하게 될 시스템은 UnPBX 기반의 콜센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기업 사설망인 PBX 기능과 CTI 콜센터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므로 호환성 및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 컴퓨터와 통합돼 인터넷망과 상호연동이 용이하고 전화응대기능은 물론 예약통화기능을 지원하며 통화내역 조회, 통계처리기능을 제공하는 자원관리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이 회사는 이달 안에 콜센터 구축작업을 마쳐 내달부터 고객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하나로통신과 지점 콜센터 추가구축 및 센터별 회선증설에 관한 계약도 추가로 체결한다는 방침이다.<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10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