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노건일)는 6일 교내 제1회의실에서 국립환경연구원(원장 류재근)과 학술 및 연구교류 협정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경분야 학·연 교류에 들어간다.
인하대와 국립환경연구원은 이번 협정으로 상대 기관의 연구사업 참여, 환경분야 연구인력 교류, 장비 및 시설 공동사용 등을 시행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환경관련 기초과학, 공학 및 첨단기술분야를 전공분야로 하는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 과정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환경연구원은 박사 연구원을 인하대 대학원에 출강토록 하는 한편 인하대 박사학위 취득자를 연수연구원(Post-Doc)으로, 대학원생을 연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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