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지난 상반기 주식약정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증권사별 주식시장 약정고 점유율은 삼성증권이 10.41%를 차지했으며 이어 현대 10.15%, 대신 10.07%, LG 9.77%, 대우 8.93% 등의 순이었다. 또 이들 5개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49.33%나 됐다.
이와 함께 사이버 주식시장 약정고 점유율은 대신이 13.9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삼성 12.90%, LG 11.57%, 대우 9.93%, 현대 9.50% 등의 순이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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