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대표 김승정)은 디지털TV 세트톱박스 전문 벤처기업인 디티비로(DTVRo)와 중국진출 관련 약정서를 체결하고, 자체 경영 노하우와 중국 지사망을 활용해 이 회사의 중국 비즈니스에 포괄적인 경영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SK글로벌은 이에 따라 디티비로의 중국내 사업확장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및 현지경영에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디티비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하반기에 합작사 설립 및 중국 현지공장에서의 제품 생산과 현지 마케팅에 SK글로벌의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디티비로는 박사급으로 구성된 정보가전 전문 벤처기업으로 기존 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TV 및 대화형 TV 세트톱박스, TV를 통해 방송 시청과 동시에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인터넷 TV 세트톱박스 개발 및 포털데이터방송서비스 등이 주된 사업영역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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