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창업투자(대표이사 정기성)는 무선 랜 브리지 생산업체인 알에프티엔씨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알에프티엔씨는 지난해 정보통신부 지원 창업센터 350여 업체 중 최우수기업으로 선정, 기술력이 인정된 업체로 초고속인터넷망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무선으로 송수신, 초고속인터넷을 연결하는 무선 랜 브리지 전문업체다. 이미 제주도와 12㎞ 떨어진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무선 랜 브리지를 설치,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이 회사가 개발한 장비는 기존 유선망 설치비용의 30% 정도면 충분하며 소도시나 산간 도서지역으로 갈수록 경제적인 이점이 많고 작업 후 1시간 정도면 공사가 끝나 공기단축과 도로매설공사 등의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지오창투는 시큐어소프트·인터넷TV네트웍스·소프트중심 등 30여개 투자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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