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인 스톤소프트(대표 임영평)는 삼성출판사와 공동으로 유아들의 학습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터치스크린형 무선PC 교육프로그램<사진>을 개발, 본격 양산을 준비중이라고 3일 밝혔다.
OS로 「윈도CE」, 하드웨어는 「이지Pro」(HPC), 저장장치로 마이크로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이 제품은 삼성출판사 교재인 「한글방글」을 전자화한 것으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클릭·선긋기·드래그 등이 가능하다. 또한 그림·글자 찾기, 문장 맞추기, 퍼즐 조각 맞추기 등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스톤소프트측은 『유아교육용 무선PC가 교사용으로 제작됐지만 유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대화형으로 구성된 장점 때문에 유아들이 싫증을 느끼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톤소프트는 현재 동화 등에 대한 동영상을 학습화시키기 위해 메모리 등의 하드웨어 장비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올해 안으로 유아교육 전문 사이트를 개설, 기존 무선PC와 호환시켜 유아들도 인터넷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스톤소프트는 인터넷 솔루션업체로 현재 사이버아파트 네트워크 서버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문의 (02)3453-7558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