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체들이 주도해 온 비디오CD 시장에 주요 음반 및 영상업체들이 잇따라 참여, 하반기 비디오CD 시장이 크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음반 유통사인 미디어신나라가 최근 7편의 뮤직비디오 CD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비디오CD 사업을 전개키로 한 데 이어 프로테이프 제작사인 스타맥스도 7월부터 영화 비디오CD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비디오CD 시장은 기존 중소업체와 자금력을 갖춘 이들 중견업체간의 힘겨루기가 불가피, 시장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신나라(대표 황상의)는 지난 26일 마이클 잭슨, 셀린 디옹, 머라이어 캐리, 리키 마틴 등 세계적인 팝가수들의 뮤직비디오 CD를 출시하는 등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가요 뮤직비디오 CD 사업에 주력해 온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월 평균 5∼6편의 뮤직비디오 CD를 출시, 타이틀당 평균 1만장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스타맥스(대표 김민기 http://www.starmax21.co.kr)는 비디오 직배사인 CIC와 비디오CD 공급계약을 추진, 이달부터 월평균 4∼5편의 영화 비디오CD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유니버설영화사의 작품 전량을 비디오CD로 출시하고 보유한 뮤지컬·콘서트·뮤직비디오 등 음악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비디오CD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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