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교에서 만든 교내방송을 인터넷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유니텔주식회사(대표 강세호)의 인터넷 통신 유니텔온라인은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방송 참여학교」 모집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중고등학생을 주축으로 한 기존의 제한적이고 폐쇄적인 교내방송을 인터넷 방송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니텔온라인은 참여하는 학교의 교내 방송반에 기존 방송을 디지털화 하는 인터넷 방송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참가 학교 모두에게 유니텔 방송 스튜디오를 개방해 학생들이 인터넷 방송 제작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현장교육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 관련, 유니텔온라인은 7월에 확대오픈 예정인 유니텔 인터넷 방송국 유니텔캐스트(UNITEL CAST)내에 「학교방송반」 코너를 마련해 참여학교 방송반은 유니텔내에 독자적인 인터넷방송국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유니텔온라인은 우수 학교의 방속국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인터넷방송에 관한 제반 솔루션 컨설팅 및 전국의 중고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인터넷방송축제」와 인터넷 방송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넷방송에 대한 의지가 뚜렷하고 학교정보화 인프라 및 마인드를 갖춘 전국 중고교 대상의 이번 캠페인은 15일까지 신청하면 되고자세한 내용은 유니텔 홈페이지(http://www.unitel.co.kr)에서 볼 수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