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ASIC) 설계 전문업체인 글로트렉스(대표 고동범 http://www.glotrex.co.kr)는 이더넷과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를 동시에 지원하는 비동기전송모드(ATM) 방식의 「SAR(Segmentation And Reassembly) 프로세서(모델명 GTX5025-EUSAR·사진)」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32비트 명령어축약형컴퓨팅(RISC)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내장해 △ATM 자원관리 및 유지보수 △PCI 및 USB 인터페이스 △이더넷 컨트롤러 △유토피아 인터페이스 △25Mbps 파이(PHY) 인터페이스 △64MB 어드레스 크기를 지원하는 D램 및 S램 메모리컨트롤러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형 네트워크 소자다.
이 제품은 또 별도의 펌웨어 저장용 외부 플래시메모리는 물론 32개까지 외부 패킷 메모리가 필요없으며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모뎀, 라우터 및 각종 ATM 장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글로트렉스는 이 제품을 올해 말께 양산, ADSL 모뎀 생산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며 듀얼 MCU를 집적한 차세대 제품도 개발중이다.
고동범 글로트렉스 사장은 『독자 기술로 설계해 제품의 다양화와 가격경쟁에서 유리하며 외국의 ADSL 관련 반도체업체와 협력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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