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 http://www.lgis.lg.co.kr)이 지난 1년간 2억여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그라인더 신제품의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라인더는 건설현장이나 조선소·중공업 분야 등에서 연삭작업에 사용되는 전동공구로, LG산전이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모델명 G504)은 무부하 회전수가 1만2000rpm에 달하는 등 기존 제품보다 1000rpm 이상 높아 연삭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또 6시그마 기법을 적용해 공정을 최적화하고 정류자구조 및 형상을 개선, 카본브러시 및 모터의 수명을 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향상시켰으며 분진에 의한 로터(rotor) 소손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제품수명을 혁신적으로 높였다.
이외에도 이 제품은 우수한 절연성능을 가진 나일론 재질(PA66)을 사용하는 한편 제품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사용자의 안전성을 제고했다.
LG산전은 이번 신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연 15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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