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전자(대표 손명원 http://www.maxon.co.kr)가 유럽형 이동전화(GSM) 듀얼밴드 단말기를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년간 덴마크 현지 연구법인과 국내 연구소에서 900㎒ 대역 디지털 셀룰러와 1.8㎓ 대역 개인휴대통신(PCS)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타입 GSM 단말기인 「프레야 MX-6810」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14.4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송수신하고 팩스, e메일 교환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 크기 110×46×23㎜, 무게 62g(배터리 제외)으로 제품을 경량화하고 영국 현지에서 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맥슨 측은 설명했다.
맥슨전자는 다음달부터 「프레야 MX-6810」 2만5000대를 터키의 MEP사에 공급하기 시작해 유럽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맥슨은 또 9월에 MX-6811, 6813 등 후속모델을 출시해 GSM 듀얼밴드 단말기의 수출비율을 전체 수출물량(약 400만대)의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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