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이 일본 도시바와 추진중인 비메모리반도체 수탁생산에 대한 제휴계약이 곧 성사될 전망이다.
동부그룹의 한 관계자는 26일 『도시바와의 협상이 최근 급진전해 계약체결이 임박했으며 이르면 다음달중이라도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동부는 도시바와 계약을 체결하는대로 미국의 대형 PC업체나 투자전문회사 등과 투자유치 협상을 벌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동부는 구체적인 기술제휴 분야와 자본·인력 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동부의 반도체사업을 맡게 될 동부전자는 최근 일간지 등에 수십여명 규모의 전문인력 채용 광고를 내 본격적인 사업전개의 뜻을 비쳤다.
이에 대해 반도체업계는 동부와 도시바가 통신 관련 시스템 칩 분야에 대해 협력할 것으로 관측했으나 동부는 구체적인 분야를 언급하지 않은 채 『통신은 물론 가전제품에 등에도 두루 쓰이는 범용성 칩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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