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애니빌(대표 김상복 http://www.anybil.com)은 국내 이동전화사업자들이 채택하고 있는 무선 인터넷 언어인 HDML, WML 등을 동시에 지원하는 무선 인터넷 사이트 통합 저작도구인 애니빌더 1.0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애니빌더 1.0은 5개 이동전화망의 무선 인터넷 프로토콜을 모두 지원할 뿐 아니라 유선망의 그룹웨어, 전사적자원관리(ERP), 전자상거래(EC) 업체들이 손쉽게 모바일 오피스, m커머스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무선 연동 및 시스템 개발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주요 기능으로 무선 인터넷의 메뉴를 쉽게 구성할 수 있는 메뉴편집기능을 비롯해 편집된 메뉴를 이동전화 화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 편집된 메뉴정보로 HDML·WML 파일을 생성할 수 있는 제너레이터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컬러이미지를 비트맵파일로 자동변환해주는 첨단기능과 함께 편집된 메뉴정보를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다시 불러내 쓸 수 있는 편리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애니빌 김상복 사장은 『애니빌더의 개발로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무선 홈페이지를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해외 이동전화의 무선 프로토콜과도 접목될 수 있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97-6491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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