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즈 생산업체인 세이브휴즈테크(대표 윤용구)는 500A급 고전압에도 견디는 TR형 휴즈 「SR-50-HB」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이브휴즈테크는 자사의 TR형 휴즈 SR-50-HB의 제품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끝나는 다음달부터 연간 500만개 규모의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하이 브레이킹(High Breaking) TR형 휴즈는 250V 전류에서 500A급의 단락차단용량을 갖춰 모니터·파워서플라이 등에 주로 사용되는 세라믹 관형 휴즈를 대체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닌다.
세이브휴즈테크는 현재까지 해외에서 개발된 TR형 휴즈제품이 최대 100A급에 불과한 반면 자사의 High Breaking TR형 휴즈는 5배나 높은 500A급 단락차단용량을 지니고 있으며 기존 세라믹 관형 휴즈에 비해 조립공정상의 생산성도 훨씬 뛰어나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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